본문 바로가기

생명연, '20분 내 지카 진단' 새 키트 개발

작성일16-06-07 10:25 조회2,500

관련링크
 http://www.sedaily.com/NewsView/1KXFMMB3JB
보도기관
서울경제
첨부파일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혈액 한 두 방울로 확인할 수 있는 진단 키트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국내 면역진단키트·바이러스검출소재 생산업체인 젠바디와 공동으로 해당 진단 키트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 소속 바이오나노헬스가드연구단은 키트에 사람의 항원-항체 반응을 적용했다. 항원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 우리 몸에 침입한 물질을 뜻하며 항체는 이와 결합해 다른 면역세포를 자극하는 당단백질이다. 

연구팀은 지카바이러스와 결합할 수 있는 항체를 판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항원(바이러스) 검출용 진단 키트’를 만들었다. 지카바이러스의 일부를 흉내 낸 ‘항원’을 키트에 심어 환자의 혈액 속에 지카바이러스와 결합하는 항체가 있는지를 검출하는 ‘항체 검출용 진단 키트’도 제작했다. 감염 여부는 2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지카바이러스를 진단할 때는 환자 혈액 등에서 지카바이러스 유전자의 양을 늘려 확인하는 분자진단(PCR) 기술을 써 분석 전문가가 필요하고 진단까지 수 시간~수 일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키트를 쓰면 감염자의 혈액을 몇 방울 넣어주고 20분 뒤 색 띠가 나타나는지만 확인하면 된다. 

이하 기사 원문 참조

이전글
화학연, 신약 개발 숨은 공신 '제브라 피시' 활용
다음글
공공연구성과 사업화의 주역 ‘연구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