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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연, 한·독 '스마트 텍스트로닉스' 공동연구 참여

작성일16-11-17 21:50 조회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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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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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Westfalen-NRW)주가 공동 지원하는 '스마트 텍스트로닉스' 공동연구 협력사업이 본격화한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16일 오전(현지 시각) 독일 NRW주 아헨시 아헨공대에서 열린 한·독 공동연구를 위한 독일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연구소에서는 지능형 전자섬유 기반인 스마트 텍스트로닉스 융합기술을 한국연구소와 공동 개발한다.

'스마트 텍스트로닉스'는 섬유(Textiles)와 전자(Electronices)의 합성어로,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스마트 리빙 제품, 웨어러블 기술이 접목된 섬유패션 등에 활용된다.

개발된 기술은 경기도내 기업을 통해 상용화가 추진된다.

이 연구소 개소는 지난달 한국 측의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성균관대, 독일 측의 프라운호퍼연구소와 아헨공대 섬유기술연구소(ITA) 등의 '한·독 연구기관 공동연구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른 것이다.

당시 해당 기관들은 수원시와 독일 아헨시에 각각 공동연구소를 설치한 뒤 내년부터 경기도와 독일 NRW주의 지원을 받아 신기술 연구 및 상용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독일측 공동연구소는 스마트 텍스트로닉스 관련 생산시스템 기술과 IOT 기술을 개발한다.

수원에 있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안에 조만간 설치될 한국측 공동연구소는 지능형 전자섬유 소재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텍스트로닉스 우수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기업참여를 통해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두 연구소는 공동연구를 위해 서로 인력도 파견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국비 88억원을 포함해 176억원을, NRW주는 2천900만 유로를 이 사업에 지원한다.

경기도는 국내 편직업체의 54.1%가 입지해있고, 전자부품, ICT 등 융합산업이 밀집해 있어 스마트 텍스트로닉스 연구개발 및 생산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공동연구개발사업이 본격화돼 기술 상용화가 이뤄지면 2021년 이 분야 세계시장의 17%(9억달러)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0여개 기업도 생겨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날 독일연구소 개소식에는 남 지사와 함께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정규상 성균관대학교 총장, NRW주 토마스 그루네발트 차관, 마셀 필립 아헨시장, 토마스 그리스 아헨대 섬유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남 지사는 개소식에서 "오늘 연구소 개소가 한국과 독일 협력사업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독일의 IOT 원천기술과 경기도의 섬유 제조 기술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융합 신산업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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