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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연구팀, 알츠하이머병 치료 신약물질 발견

작성일16-11-24 09:05 조회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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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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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 치매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요인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는 화합물을 발견했다. 

김영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치매DTC융합연구단 책임연구원(사진)과 같은 연구팀 소속인 양승훈 연구원 공동연구진은 '네크로스타틴-1'이라는 물질이 타우단백질과 베타아밀로이드 등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이 되는 두 가지 물질을 동시에 억제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1977년 일본 도호쿠대에서 처음 개발한 네크로스타틴-1은 최근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세포 사멸 억제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함을 확인한 논문을 발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알츠하이머 치매 역시 뇌세포가 사멸하면서 발생하는 만큼 이 물질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기초 연구를 진행한 결과 베타아밀로이드 응집 현상을 조절하며 타우단백질의 과도한 응집 또한 막는 것을 발견했다.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단백질 모두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네크로스타틴-1을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생쥐에게 3개월간 투여한 후 뇌기능의 변화를 관찰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생쥐의 기억력 검사인 행동실험에서도 약물이 투여된 알츠하이머 생쥐의 인지 기능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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